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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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CLC 예은 "대포카메라, 예쁜 사진 고맙지만 소통 부재 아쉽다"

기사입력 2017.03.13 17:46 / 기사수정 2017.03.13 17:46

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대포카메라를 든 팬들에 대한 아이돌 멤버들의 솔직한 생각이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아이돌 퀴즈 대회' 코너에는 그룹 CLC 승연, 예은과 그룹 헬로비너스 라임, 앨리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코너명인 '아이돌 퀴즈 대회'답게 아이돌 그룹과 관련된 퀴즈가 진행됐다. 첫 번째 퀴즈의 답은 '대포 카메라'. 이에 각자 '대포 카메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공유했다. 

먼저 CLC 예은은 "팬분들이 카메라로 예쁜 사진을 많이 찍어주시는 건 고맙지만. 소통이 안 되는 점은 아쉽다"며 "카메라를 든 팬들의 얼굴도 잘 안 보이고 카메라를 드느라 박수도 못쳐주신다"고 말했다. 

이어 승연은 "원래 카메라를 신경 쓰지 않았는데, 한 번은 사진이 너무 못생기게 나왔다"며 "그래서 이제 카메라를 의식하게 됐다"고 일화를 밝혔다. 

또한 라임은 "그래도 잘 찍으시는 분들은 정말 예쁘게 찍어주신다"고 말했고, 앨리스는 "웬만한 화보 못지않다"고 덧붙였다.


jjy@xportsnews.com /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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