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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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측 "박보검, 짧은 등장에도 '보검 매직' 발휘"

기사입력 2017.03.12 13:21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런닝맨'에 박보검이 깜짝 등장한다.

오늘(12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이광수가 다시 한번 초특급 황금 인맥을 인증할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광수는 평소 절친인 조인성, 송중기에게 굴욕을 맛봤다. 미션 수행을 위해 아버지가 운영하는 회사 직원들의 소원을 들어줘야 했는데, 그 소원이 바로 본인이 아닌 조인성, 송중기의 사인이었던 것.

쓴 굴욕에도 불구하고 이광수는 미션을 위해 조인성에게 전화해 친필사인을 부탁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조인성의 답변으로 이광수는 또 한 번 굴욕을 맛보게 됐다. 뜬금없는 사인 부탁에 조인성은 "난 요즘 사인 안 하고 악수해"라고 말했던 것. 이 모습을 지켜보던 송지효는 웃음을 참지 못하며 "네 사인 만장이랑 조인성 사인 한 장이랑 바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중기의 사인을 받기 위해 직접 소속사로 찾아간 이광수는 우연히 박보검을 만났고, 짧은 만남이었지만 또 한 번의 '보검 매직'이 발휘됐다는 후문. 오후 6시 25분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제공 = SBS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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