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5.07 00:35 / 기사수정 2008.05.07 00:35
[풋볼코리아닷컴 = 박시훈] 멜버른 빅토리의 어니 메릭(Ernie Merrick)감독이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어니 메릭 감독은 7일(수) 광양시 드래곤즈 던젼(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가질 예정인 전남과의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G조 5차 예선 경기를 하루 앞두고 가진 공식 인터뷰에서 전남과의 경기에 기대감을 밝혔다.
이날 어니 메릭 감독은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진행하며 전남은 가장 강한 팀 중의 하나라고 생각해왔다"며 전남 전력에 대해 높이 평가한 뒤 "내일 경기가 매우 기대된다"고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이어서 어니 메릭 감독은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이후 계속 패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을 맞이한 것에 대해 "내일 경기는 공격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히며 최근의 부진을 만회하고, 전남에 쉽사리 승점을 내주지 않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특히 "카룰로스 외에도 훌륭한 선수 3명 정도가 더 있다"며 "분명 공격적으로 나갈 것"이라고 전남과의 경기에 대한 자신감과 기대감을 밝혔다.
박시훈(netcloud@footballcorea.com) / 사진 제공 = 호주 A-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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