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감독 김덕수)의 강예원, 한채아가 영화주간지 '매거진 M' 커버스토리를 장식했다.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보이스피싱 일망타진을 위한 국가안보국 댓글요원 장영실(강예원 분)과 경찰청 미친X 나정안(한채아)의 불편하고 수상한 합동수사를 그린 언더커버 첩보 코미디.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비정규직, 청년실업, 보이스피싱, 국가 고위층의 비리 등 현대 사회의 문제적 이슈를 통쾌하게 뒤집은 풍자 코미디로 호평을 얻고 있다.
공개된 화보는 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오피스룩으로 봄날의 여신다운 콘셉트를 선보였다.
강예원은 세련된 화이트룩을, 한채아는 강렬한 레드컬러를 뽐내며 상반된 아름다움을 보여줬다.
함께 공개된 개인컷에서 강예원은 루즈한 겨울 스웨터와 스키니진, 단화를 매치해 영화 속 폭탄머리의 영실과는 다른 내츄럴 뷰티를 뽐냈다.
한채아는 프리한 느낌의 흰 블라우스와 부츠컷으로 극 중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정안과는 달리 꾸민 듯 꾸미지 않은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두 사람은 이번 영화를 통해 완성된 막강 팀워크를 촬영 내내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자칫 지칠 수도 있는 촬영 현장에서 상대방의 사진을 모니터하며 서로가 돋보일 수 있는 포즈를 스스로 제안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강예원, 한채아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8일 발간된 '매거진 M' 204호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강예원, 한채아의 팔색조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3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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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