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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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백호 "데뷔 40주년, 가수로서 더 이상 욕심 없다"

기사입력 2017.03.09 16:21 / 기사수정 2017.03.09 16:22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최백호가 데뷔 40주년 소감을 털어놨다.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아현동에 위치한 뮤지스땅스에서 데뷔 40주년 기념 앨범 '불혹' 음악감상회가 열렸다.

우선 최백호는 "가수를 40년 했지만 이런 자리는 처음이다"라며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서는 소감으로 입을 열었다.

이어 "가수로서의 욕심을 더 없다. 내가 가진 역량 이상으로 가수로 성공했다. 욕심 내지 않겠다는 의미에서 '불혹'이라는 타이틀을 달았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앨범을 작업하며 많은 것을 얻었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오는 9일 낮 12시에 발매되는 이번 정규 앨범은 선공개 된 '바다 끝'과 새로운 곡으로 재탄생한 '내 마음 갈 곳을 잃어'가 더블 타이틀곡으로 선정됐다. 

최백호는 앨범 발매와 함께 온은 11일, 12일에 양일간 LG아트센터에서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도 개최한다.


won@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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