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KBS 2TV 새 파일럿 프로그램 '독한 일꾼들' 출연자가 확정됐다.
9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KBS 교양국 2부작 파일럿 '독한 일꾼들'에 방송인 최양락, 슈퍼주니어 이특, 배우 심형탁이 출연한다.
'독한 일꾼들'은 출연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일을 하면서 직업과 땀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프로그램. 당초 최양락을 비롯해 배우 김보성, 방송인 기욤 패트리와 알베르토가 출연자로 거론되기도 했다. 하지만 최양락, 이특, 심형탁이 최종 확정됐다.
현재 KBS는 예능국과 교양국에 대폭 변화를 주고 있는 상황으로, '독한 일꾼들' 역시 교양국이 기획 했지만 예능적인 요소를 가미시켰다. 2부작 파일럿인 이 프로그램은 반응이 좋을 경우 정규 편성 티켓을 거머쥘 수 있다.
'자랑방 손님' 후속으로 오는 30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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