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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내일(10일) 탄핵 특보…'내집이다' 결방 및 특집 토론 편성

기사입력 2017.03.09 11:3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JTBC가 편성을 변경했다. 

JTBC측은 9일 "내일(10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뉴스특보체제로 이뤄진다. '내집이 나타났다'는 휴방한다"고 밝혔다. 

당초 금요일 오전은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재방송 등이 예정되어있었으나 헌법재판소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10일 오전 11시로 결정함에 따라 대거 편성 변동이 이뤄지게 됐다. 

우선 뉴스특보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송된다. 탄핵 심판부터 인용 및 기각 등에 대해 심도있게 다룬다. 이후 오후 5시부터는 특집 '정치부회의'가 전파를 탄다.

'정치부회의'에 이어 오후 8시부터 특집 '뉴스룸'이 방송된다. 손석희 앵커의 진행여부는 아직 미정. 손 앵커는 월요일부터 목요일 '뉴스룸' 진행을 맡으나, 지난 탄핵안 국회 통과 당시 그가 진행을 직접 맡기도 했었던 만큼 이날도 그가 '뉴스룸' 진행에 나설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내집이 나타났다'가 휴방하고 해당 시간에는 JTBC '특집 토론'이 편성된다. 이후 '힘쎈여자 도봉순'은 정상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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