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덕' 류준열 "공은 둥글다"…바르셀로나 승리 소감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배우 류준열이 FC 바르셀로나 팬임을 입증했다. 

류준열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기장에 누워있는 네이마르(FC바르셀로나, 26)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공은 둥글다. 포기하지 않은 네이마르"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앞서 이날 새벽 열린 2016-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파리생제르망을 상대로 6-1 대승을 거둔 FC 바르셀로나의 경기에 대한 소감을 밝힌 것.

류준열은 소위 '축덕'으로 유명한 연예인이다. 축구를 보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하는 것까지도 좋아할 정도. 특히 지난해 10월 21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조별예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페네르바체 경기에서 중계 화면에 잡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jjy@xportsnews.com / 사진=류준열 인스타그램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