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미씽나인' 최태준이 악행을 인정할까.
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 15회에서는 최태호(최태준 분)가 장도팔(김법래)을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검사는 "변호사랑 어떻게 하기로 결론났어요? 장 대표는 입 꾹 닫고 모르쇠로 일관하던데"라며 추궁했고, 최태호는 "그분은 진범이니까 할 말 없겠죠"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검사는 "그럼 최태호 씨는?"이라며 물었고, 최태호는 "어려운 부탁인 거 아는데 장 대표 좀 만날 수 있을까요. 제가 검사님 일 좀 덜어드리고 싶은데. 한 번만 만나게 해주세요"라며 은밀한 거래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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