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NCT 127 재현과 쟈니가 SBS파워FM의 새로운 라디오 프로그램 DJ로 낙점됐다.
8일 한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재현과 쟈니가 SBS파워FM의 새 프로그램의 DJ로 나선다.
재현과 쟈니의 합류는 SBS 라디오국의 3월 개편으로 이뤄졌다. 두 사람은 심야 시간대 프로그램을 통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재현과 쟈니는 앞서 박소현의 갈비뼈 부상으로 인해 DJ가 공석이었을 당시 '박소현의 러브게임' 스페셜DJ로 마이크를 한 차례 잡은 바 있다. 풋풋한 패기가 돋보이는 이들이 심야 시간대를 책임지게 된 것. 이들은 '장예원의 오늘 같은 밤' 후속으로 신설되는 1시간 프로그램의 DJ를 맡는다.
앞서 붐과 김창렬의 맞이동, '정봉주의 정치쇼' 신설 등 다양한 변화를 주고 있는 가운데 재현과 쟈니의 합류가 어떤 활기를 불어 넣을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오는 20일 첫 방송.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 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