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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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최민용 "층간소음 갈등으로 2년간 산 속 생활"

기사입력 2017.03.07 21:27 / 기사수정 2017.03.07 21:34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배우 최민용이 깊은 산 속에서 생활했다고 말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는 이성미, 최민용이 출연했다.

이날 최민용은 "KBS는 배우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난 곳이다. 20년만에 본관에 왔다. 감회가 새롭다"고 말문을 열었다. 우승상금 5천만원을 타게 되다면 어머니에게 드리겠다고도 덧붙였다.

이어 근황에 대해서는 "2년 정도 산에서 생활했다. 층간소음 문제 때문에 자연에 동화돼 자아성찰을 갖자는 마음으로 들어갔다"고 고백했다.

또 "장작, 땔감을 준비하며 살았다. 생필품부터 시작해 관심있는 것을 모두 만들었다. 친환경 적인 집에서 어머니를 모시고 싶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민용은 공백기 동안 수렵 면허, 배 면허 등을 땄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 = KBS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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