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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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위가수 행보"…육성재, 컴백과 동시에 '엠카' MC 깜짝 합류

기사입력 2017.03.07 15:39 / 기사수정 2017.03.07 15:39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비투비 육성재가 엠넷 '엠카운트다운' 스페셜 MC로 나선다.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육성재는 오는 9일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 스페셜 MC로 투입된다. '대세'답게 컴백과 동시에 진행까지 맡게 된 것. 육성재는 이날 샤이니 키와 호흡을 맞춘다.

육성재는 지난 해 SBS '인기가요'에서 김유정, 갓세븐 잭슨과 함께 진행자로 활약한 바 있다. 따라서 '엠카운트다운'에서도 재치있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육성재는 지난 6일 발매한 비투비 열 번째 미니앨범 '필름(Feel'eM)' 타이틀곡 '무비(MOVIE)'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무비'는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따라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는 MC 육성재의 모습은 물론이고, '1위 가수' 육성재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육성재는 7일 오후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멜로디(비투비 팬클럽)가 너무 고생한 것 같아서 우리도 그에 대한 보답으로 정말 열심히 재밌게 활동할 것 같다"며 "무엇보다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고 음악을 할 때 만큼은 순수한 열정으로 임하는 우리 멤버들 또한 너무 자랑스럽고 고맙다. 비투비가 된게 참 다행이고 좋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한편 비투비의 컴백 타이틀곡 '무비'는 멤버 정일훈이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한 곡으로 건반과 브라스 편곡 위주의 펑크 스타일 댄스 곡이다. 비투비는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다양한 음악방송에 출연할 계획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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