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이 전남편 브래드 피트와 작품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7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의 보도에 따르면 제니퍼 애니스톤이 "피트와 작품을 함께 하는 것이 나의 배우 커리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애니메이션 영화에서 더빙을 함께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며 "피트와 함께 작품을 하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 중이다. 서로의 스케줄을 조율해야겠지만 함께 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05년 이혼한 이후, 최근 연락을 주고받은 사실이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 1999년 블라인드 데이트를 통해 만나 2년여의 교제 끝에 지난 2000년 말리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jjy@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