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X옥택연X조재윤 '시간 위의 집' 4월 6일 개봉확정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영화 '시간 위의 집'(감독 임대웅)이 개봉일을 확정하고 캐릭터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시간 위의 집'측은 오는 4월 6일로 개봉일을 확정 짓고 미스터리한 캐릭터 포스터를 선보이며 예열에 나섰다. 

'시간 위의 집'은 김윤진과 옥택연, 조재윤이 나선 작품으로, 집안에서 발생한 남편의 죽음과 아들의 실종을 겪은 가정주부가 25년의 수감생활 후 다시 집으로 돌아오면서 발생하는 사건을 담는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사건의 중심에 선 세 인물 미희(김윤진), 최신부(옥택연), 철중(조재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윤진은 두려움이 가득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옥택연은 환하게 켠 등불을 들고 있다. 형사이자 25년 전 아내에게 살해당한 미희의 남편 철중을 맡은 조재윤은 강렬한 눈빛을 드러낸다. 

'시간 위의 집'은 오는 4월 6일 개봉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페퍼민트컴퍼니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