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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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켄, B컷도 완벽한 화보 장인 '꽃보다 남자' [화보]

기사입력 2017.03.06 09:3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빅스 켄이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6일 뮤지컬 '꽃보다 남자 The Musical'의 주인공 도묘지 츠카사 역으로 열연 중인 빅스의 켄이 시크한 '꽃남'으로 변신한 화보 B컷이 공개됐다.
 
패션 매거진 '싱글즈(Singles)' 3월호를 통해 공개된 흑백 화보에서 켄은 목덜미에 타투를 새겨넣은 컨셉으로 섹시한 매력을 더했다. 지긋이 감은 눈과 날렵한 콧날이 어우러진 조각같은 옆선은 화보 속 시크한 분위기를 배가했다.
 
이어 함께 공개된 화보의 B컷에서는 쇄골과 가슴골이 도드라진 의상이 돋보이는 포즈로 A컷 못지 않은 치명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프로페셔널한 컷을 남겼다.
  
켄은 '꽃보다 남자 The Musical'을 통해 켄만의 F4 리더 츠카사인 일명 '켄카사'의 매력을 발산했다. 감미로운 음색의 노래는 물론 엉뚱한듯 귀여운 매력과 츠쿠시를 향한 일편단심 순정을 키워가는 순수남 츠카사의 감정 연기에 믈입한 열연으로 매 공연 박수갈채와 호평을 얻고 있다.
 
'꽃보다 남자 The Musical’은 지난 1992년부터 12년간 가미오 요코가 집필 연재해 누적 판매부수 6000만 부를 기록한 일본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로 지난해 일본에서 세계 최초로 초연했다.


이번 뮤지컬에서는 일본 내에서도 드림팀으로 불리는 ‘아오키 고’(대본)-‘스즈키 유미(Yumi Suzuki)’(연출)-‘혼마 아키미츠’(작/편곡)를 비롯해 대한민국 창작뮤지컬 음악을 도맡았던 ‘이성준’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싱글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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