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보이스' 장혁이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했다.
5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놓치지 말아야 할 소리-보이스' 14회에서는 강권주(이하나 분)와 무진혁(장혁)이 모태구(김재욱)의 뒤를 바짝 쫓았다.
이날 강권주는 모태구에게 살해 당한 허지혜가 모태구가 사람들을 살육하는 장소를 알아차렸기 때문이라고 직감했다. 때문에 그녀는 허지혜의 녹음기에 장소에 대한 실마리가 있을 것으로 판단했고, 녹음 파일을 분석해 살육 장소가 항구에 있는 컨테이너일 것으로 추측했다.
다음날, 무진혁은 지피개발에서 관리하던 컨테이너를 본격적으로 수색하기 시작했다. 지피개발에서 항구에서 사용하는 컨테이너 임대료를 상당히 많은 부분을 지출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어 그는 마지막으로 수색한 컨테이너에서 다량의 혈흔들을 발견하는데 성공했고, 모태구에게 컨테이너 키를 보여주며 "내가 어제 얘기 했지. 내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증거 잡아서 컴컴한 독방에 넣어 주겠다고. 너 이제 끝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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