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K팝스타6' TOP8 진출자가 확정됐다.
5일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6-더 라스트 찬스' 1부·2부에서는 TOP8 명단이 확정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서진, 전민주·크리샤 츄, 샤넌, 고아라·김혜림, 유지니가 속한 A조 TOP10 경연 결과가 발표됐다. 양현석은 "이 친구 1위하는 모습 보고 싶었는데 오늘 한다. A조의 사장님 샤넌이다"라며 샤넌을 호명했다.
이에 샤넌은 "JYP 심사위원님에게 감사하다. 좋은 곡을 추천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속내를 털어놨고, 양현석은 "샤넌이 터질 거 같다고 분명 얘기했는데 감사 인사는 (나에게) 안 한다"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어 고아라와 김혜림이 2위를 기록했고, 전민주와 크리샤 츄가 3위에 올라 각각 TOP8 진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유지니와 이서진은 탈락 후보가 됐다.
B조 TOP10 경연 무대에는 보이프렌드(김종섭·박현진), 석지수, 김윤희, 마은진, 김소희·이수민이 대결을 펼쳤다.
박진영은 "1위 참가자는 김종섭, 박현진 군이다"라며 보이프렌드의 TOP8 진출 소식을 전했다. 박진영은 "둘이 1등할 줄 알았냐"라며 물었다. 박현진은 "2등은 예상했다"라며 솔직하게 고백했고, 다른 사람들은 웃음을 터트렸다.
김소희와 이수민이 2위에 올랐고, 김윤희가 3위에 등극하며 TOP8 진출을 확정 지었다. A조와 B조의 탈락 후보 가운데 시청자 심사위원단의 투표로 TOP8 진출자가 결정됐다. 그 결과 마은진과 석지수가 살아 남았고, 유지니와 이서진이 최종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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