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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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김재욱 숨은 비밀·경찰청 내부 조력자 밝혀진다…최고의 긴장감

기사입력 2017.03.05 10:42 / 기사수정 2017.03.05 10:4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보이스'에서 김재욱의 비밀이 모두 밝혀질 예정이다.

5일 방송되는 OCN '보이스' 14회에서는 모태구(김재욱 분)의 숨은 비밀이 모두 밝혀지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만들 예정이다.

지난 방송 말미에는 괴물 형사 무진혁(장혁), 보이스 프로파일러 강권주(이하나), 성운통운 사장 모태구의 첫 대면이 긴장감을 정점으로 끌어올렸다.



특히 강권주는 모태구의 육성에서 3년 전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살인범의 육성을 떠올리고 손을 주먹 쥔 채 두려움과 분노에 찬 모습으로 모태구를 응시해 눈길을 끌었다.

14회 방송에서는 모태구의 비밀이 모두 밝혀질 예정이다.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을 살펴보면 모태구의 멱살을 잡는 무진혁의 날 선 모습과 강권주의 분노의 눈빛이 모태구가 3년 전 살인사건의 진범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것을 가늠케 한다.

이어 무진혁은 의문의 장소에서 "찾은 것 같다"는 말과 함께 모태구에게 "넌 이제 끝났어"라는 경고의 말을 전하는 모습이 긴장감을 최고조로 만들고 있다.


또 이 날 방송에서는 그 동안 많은 시청자들이 궁금해 했던 경찰청 속 내부 조력자의 정체가 점차 드러날 예정이다. 그간 모태구와 남상태(김뢰하)는 재력과 권력으로 경찰청 고위 관직자들을 매수했을 뿐 아니라 의문의 내부 조력자로부터 수사 정보들을 공유 받아왔다.

특히 사건에 밀접한 정보들이 실시간으로 새나가는 점에서 내부 조력자는 무진혁, 강권주 주변의 인물로 추정되고 있는 상황. 과연 경찰청 속 내부 숨은 조력자는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지난 4일 방송된 '보이스' 13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4.6%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최고 5.4%로 12주 연속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보이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OCN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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