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스페셜 편의 방송을 이어가고 있는 '무한도전'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9.0%(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8.0%)보다 1.0%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레전드'는 리얼 버라이어티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멤버들은 스튜디오에 모여 11년 간 함께했던 특집 중 시청자가 선정한 리얼 버라이어티 1~5위를 함께 시청했다.
대망의 1위는 '무인도 서바이벌' 특집이었다. 유재석은 "20번을 넘게 봤는데 봐도 봐도 재밌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무한도전' 휴식기 동안 방영 중인 '레전드 특집'은 캐릭터쇼, 추격전, 리얼 버라이어티 등을 소개하며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에게도 예전 추억을 되살리며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9.6%,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은 7.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