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3.03 14:46 / 기사수정 2017.03.03 14:47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영화 '재심'(감독 김태윤)에서 최영재 검사로 출연해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 배우 김영재의 미공개 스틸이 공개됐다.
'재심'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사건을 소재로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정우 분)과 살인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강하늘)가 다시 한 번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재진행형 휴먼드라마다.
영화는 억울하게 감옥살이를 한 소년이 모두에게 범죄자로 낙인찍히고 사회로 나와서도 회생할 수 없는 현실을 그려내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바로 이때 타락한 공권력의 중심에서 오판을 덮기 위해 사건 조작을 일삼은 최영재 검사역의 김영재가 등장한다. 자신의 권력과 출세를 위해 눈먼 검사는 형사 백철기(한재영)와 손을 잡고 거짓 자백을 강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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