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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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배우 민욱, 암 투병 끝 별세…향년 70세

기사입력 2017.03.02 10:17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민욱이 암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70세.

빈소는 서울 순천향대학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4일 오전 7시 40분이다.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이다.

민욱은 지난 1968년 연극배우로 연기 활동을 시작해 1969년 KBS 8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제3공화국', '용의 눈물', '왕과 비', '부자의 탄생'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다수의 작품에서 수많은 아버지의 삶을 보여줬던 배우 민욱의 별세에 많은 시청자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KBS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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