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허지웅이 몸무게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말하는대로’ 23번째 말 공연에는 베테랑 이야기꾼 김제동, 섹시한 글쟁이 허지웅, 천재 로봇공학자 데니스홍이 함께해 입담 넘치는 버스킹을 선보였다.
허지웅은 "아버지가 교수였다. 학교에서 얻어온 갱지가 쌓여있었다. 늘 이야기를 썼다. 다 괴물 이야기였다. 뭔가가 습격하는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 '프랑켄슈타인을 읽었는데 너무 좋더라 사람들은 왜 다르게 생겼다는 이유로 못 살게 굴지? 괴물이 뭐 잘못했다고'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고백했다.
이후 유희열은 "허지웅의 변화가 인상적이다. 배달 음식만 해먹다가 집요리를 해먹기 시작하더라"고 언급했다. 허지웅은 "10kg 쪘다"고 털어놓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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