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송승헌, 이영애 구하러 나섰다…색지도 판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사임당' 송승헌이 이영애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었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11회에서는 사임당(이영애 분)을 구한 이겸(송승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임당은 휘음당(오윤아)의 계략에 빠져 곤란한 상황에 처했다. 휘음당 수하의 무뢰배들이 사임당의 색지를 집어던졌고, 사임당까지 밀쳤다. 이를 지켜보던 이겸은 사임당을 위해 나섰다.

이겸은 "네놈들은 대체 어디서 온 무리이길래 백주대낮에 행패를 부린단 말이냐"라고 호통쳤지만, 무뢰배들은 "가던 길 가라"라면서 무시했다.

무뢰배들과 싸우던 이겸은 부채를 꺼내들었고, 무뢰배들은 "왕관 부채임에 분명하다"라면서 물러섰다. 포졸들도 도착했다. 뒤늦게 도착한 이원수(윤다훈)는 사임당을 데리고 갔다.

이겸은 사임당이 만든 색지 위해 글을 쓰고, "오늘의 주제는 색지다. 마음껏 활용해라"라면서 실질적인 도움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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