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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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내보스' 연우진♥박혜수, 공승연 반전에 위기 닥쳤다

기사입력 2017.03.01 06:53 / 기사수정 2017.03.01 01:1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과 박혜수가 사랑을 지킬 수 있을까.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12회에서는 은환기(연우진 분)와 채로운(박혜수)이 위기를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원상(이환위)은 아침부터 기름통을 들고 은환기의 회사를 찾았다. 이때 채원상은 채로운이 은환기의 방에 있는 것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졌다. 앞서 은환기와 채로운은 우여곡절 끝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사랑을 시작했고, 하룻밤을 함께 보냈다.

이후 채원상은 은환기와 채로운을 반대했다. 채로운은 끝까지 은환기를 믿었고, "그 사람 곧 올 거예요. 진실 밝혀줄 거예요"라며 집을 나갔다.

은환기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강우일(윤박)을 설득했다. 그러나 채지혜(한채아)의 죽음에는 또 다른 진실이 숨어 있었다. 은이수는 뒤늦게 채로운이 채지혜의 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고 과거를 회상했다.

은이수(공승연)는 3년 전 채지혜와 강우일의 관계를 알고 분노했다. 채지혜는 "그 분 말처럼 실수예요"라며 사과했고, 은이수는 "강우일 실수로 그럴 사람 아니에요. 실수가 아니라는 건. 그건"이라며 절망했다.


은이수는 끝내 자신의 팔을 그었고, "나는 그쪽을 미워할 거예요. 강우일을 미워할 수 없거든. 그 사람이 무슨 짓을 했어도 절대 버릴 수 없거든. 그러니까 나한테 정말 미안하면 착한 척하지 말고 사라져줘요. 제발 없어져줘요"라며 채지혜를 죽음으로 내몰았다.

앞으로 은환기와 채로운이 악연을 극복하고 사랑을 지킬 수 있을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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