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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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지성, 드디어 탈옥 성공했다 (feat. 강성민) (종합)

기사입력 2017.02.28 23:03 / 기사수정 2017.02.28 23:1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피고인' 지성이 탈옥에 성공했다.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12회에서는 박정우(지성 분)가 탈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태수(강성민)는 "왜 나한테조차 숨기는 거야. 내가 하연이 얼마나 찾았는 줄 알잖아. 하연이는 살아 있고. 형은 하연이 찾으러 나가려고만 하고.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라며 추궁했다.

결국 박정우는 "그날 밤 집에 누가 왔었어"라며 윤지수(손여은)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밝혔다. 윤태수는 차민호(엄기준)가 진범이라는 사실을 알고 분노를 터트렸고, 박정우는 박하연(신린아)이 위험해질 수도 있다며 진정시켰다.

또 박정우는 같은 방에 수감된 사람들과 탈옥을 준비했다. 박정우는 탈옥을 연습하다 여러 차례 들킬 뻔 했지만 무사히 위기를 넘겼다. 뭉치(오대환)는 밖으로 나가 복권 당첨금을 찾기 위해 탈옥에 동참했다.

이후 박정우는 뭉치(오대환), 신철식(조재윤)과 탈옥을 감행했다. 세 사람은 옥상을 통해 빠져 나갔고, 아슬아슬하게 교도관들의 감시망을 피했다. 윤태수와 서은혜(권유리) 역시 박정우의 조력자였다. 윤태수는 박정우가 탈옥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열쇠를 구해줬고, 서은혜는 탈옥한 뒤 갈아입을 옷을 미리 기차역 근처에 가져다뒀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박정우가 뒤늦게 교도관에게 발각된 모습이 그려져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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