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20살이 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것을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월간 유스케 2월호인 '안녕 스무 살' 특집으로 꾸며졌다.
악동뮤지션은 '그대에게', '못생긴 척'을 부르며 환호를 받았다.
유희열은 "얼마 전 팬 사인회에서의 사고 동영상이 떴다. 진짜 남매는 다르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수현은 "내 마이크가 갑자기 안 나왔다"며 이찬혁의 마이크를 함께 쓴 당시를 재연했다.
이수현은 "따뜻해지는 느낌이 너무 싫었다. 숨소리가 나오는 게 싫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아직 10대인 이수현은 스무살이 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것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요즘 게임에 빠졌다. 미성년자는 오후 10시가 되면 PC방에 못 들어간다. 10시를 넘기고 싶다. 내년이면 넘길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기대된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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