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논현동, 채정연 기자] 8인조 걸그룹 러블리즈가 K리그 최초 걸그룹 홍보대사로 나선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3일 강남 파티오나인 웨딩홀에서 열린 2017 K리그 클래식 미디어데이에서 걸그룹 러블리즈를 K리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러블리즈는 위촉장과 함께 'K리그 홍보대사 러블리즈'의 이름과 사진이 새겨진 AD카드를 전달 받았다.
"어릴 적부터 가족과 함께 축구장을 다녔다"며 프로축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러블리즈는 좋아하는 감독으로 FC서울의 황선홍 감독과 강원FC의 최윤겸 감독을 꼽았다. 이들은 "홍보대사로 K리그 경기장을 다니며 K리그를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러블리즈는 지난 21일 새 앨범 '알 유 레디(R U Ready?)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논현동,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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