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오벨, 액상 흡입독성 시험 통과로 안전성 인정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전자담배 브랜드 오벨에서 출시하는 액상이 GLP 규정 흡입독성시험을 통과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많은 전자담배 브랜드에서 정부의 정책에 따라 액상을 판매 중에 있지만, GLP 규정 흡입독성 시험을 통과한 액상은 오벨 액상이 유일하다. 

이는 작년 10월부터 시행된 의약외품 허가를 받지 않은 무니코틴 액상 판매 금지 조치에 따라 오벨에서는 2015년 말부터 시험 준비를 하였고, 최근 시험 통과 통보를 받은 것이다.

업체 관계자는 “소비자들은 전자담배를 사용함에 있어 안전한 액상을 우선적으로 찾고 있다. 소비자의 흡연 욕구를 충족시켜줄 타격감과 다양한 향은 기본으로 보다 안전한 액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이번 시험을 준비, 통과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오벨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타격감과 향 제공은 정부에서 정하는 가이드라인을 제대로 맞춘 액상을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전자담배 브랜드 오벨의 흡입독성 시험 통과 액상에 관한 시험 결과 및 기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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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진 기자 ohz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