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올 하반기 컴백한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올 하반기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을 발매한다. 곧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최근 멤버들은 팬들과 만나는 이벤트에서 직접 하반기 컴백을 예고하는 듯한 발언을 하면서 소녀시대 컴백설이 힘을 얻었다. 특히 수영은 이달 초 한 방송에 출연해 데뷔 10주년 소감으로 "소녀시대로 대상을 다시 한 번 받고 싶다"는 바람을 밝히기도 했다.
소녀시대가 하반기 컴백을 확정하면 지난해 8월 SM 스테이션을 통해 발표한 '그 여름 (0805)' 이후 약 1년만에 완전체 신곡을 내놓개 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현재 소녀시대는 각종 드라마, 예능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최근엔 서현이 첫 솔로 데뷔 앨범을 내고 활동을 마쳤으며, 오는 28일 정오엔 태연이 첫 솔로 정규 앨범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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