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황보, 황승언, 최여진이 순수남과 노련남 중 자신의 취향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tvN '10살 차이'에서는 황보, 황승언, 최여진이 연애 경험이 많은 노련한 남자와 연애 경험이 없는 순수한 남자 중 누가 좋냐는 질문을 받았다.
먼저 황보는 "옛날에는 노련한 사람이 좋았는데, 38살이 된 지금 내가 다시 가르치더라도 순수한 사람이 좋다"고 답했다.
30살 승언은 "지금 나이에서는 차라리 노련남이 좋다"며 저는 또래 친구들만 만나서 키우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35살 여진은 "이왕이면 (연애경험이) 있는게 낫다. 내가 뉘앙스를 풍겼을 때 여자의 심리를 알아주는 사람이 좋다"고 전했다.
이에 성시경과 이기광은 "뉘앙스를 표현하지 말고 말을 했으면 좋겠다"고 분노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