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딘, 비와이, 볼빨간사춘기, 한동근이 올해의 발견상을 수상했다.
'제6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가 22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진행은 슈퍼주니어 이특과 마마무 솔라가 공동으로 맡았다.
이날 딘은 R&B 부문 올해의 발견상을 수상했다. 딘은 "듣고 싶고 하고 싶은 음악을 하고 싶어 앨범을 만들었는데 많은 사랑도 받고 상도 받는다.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도 하고 싶은 것 마음껏 하고 살길"이라고 당부의 말도 전했다.
힙합 부문 올해의 발견은 래퍼 비와이였다. 비와이는 "상을 많이 받아 정말 신난다"며 "어릴 때부터 시상식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고 싶었다. 많은 분들이 비웃지만 나는 이것을 멋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하며 성경을 읊었다.
인디 부문은 볼빨간사춘기가 차지했다. 볼빨간사춘기는 "좋은 상 받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믿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소속사 식구들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난해 많은 사랑 받았는데 올해도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동근은 발라드 부문을 수상했다. 한동근은 "노래 들어주셔서 감사한다"며 "앨범을 준비 중인데 여러분에게 꼭 좋은 노래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 소속사 식구들과 스태프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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