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이 올 봄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1일 오후 엑스포츠뉴스에 "3월말 컴백설은 확정된 것이 아니다. 새 앨범 발매 시기는 아직 논의 중이다. 일단 올 봄 컴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난 해 거식증으로 인해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했던 진이의 합류 여부도 미지수다.
오마이걸은 지난 해부터 꾸준히 새 앨범 작업을 진행해왔다. 올 봄 베일을 벗을 신곡을 통해서는 기존에 오마이걸이 갖고 있던 귀염고 발랄한 이미지에 정점을 찍겠다는 계획이지만, 아직 타이틀곡이나 확실한 콘셉트는 정해진 바 없다. 오마이걸 멤버들과 관계자들 모두 논의 중이다.
한편 지난 2015년 데뷔한 오마이걸은 그간 'CUPID' 'CLOSER' 'LIAR LIAR' 'WINDY DAY' '내 얘길 들어봐 (A-ing)' 등으로 꾸준히 활동하며 인지도를 높이고 탄탄한 팬덤을 구축해 왔다. 이에 따라 오마이걸이 새 앨범을 통해 대세 걸그룹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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