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2.21 08:15 / 기사수정 2017.02.21 08:15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SBS 초감성 미니드라마 ‘초인가족 2017’의 박혁권이 첫 방송부터 새로운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인증하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20일 방송된 ‘초인가족 2017’ 첫 회 방송에서 박혁권은 벌써부터 극중 그가 맡은 캐릭터 ‘나천일’로 완벽 변신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한민국의 평범한 40대 가장이자 주류회사의 비주류 만년과장 ‘나천일’을 ‘박혁권 표’ 코믹연기와 생활연기로 재탄생 시킨 것.
그는 월차를 내고 자리를 비운 회사에서 아무도 자신을 찾지 않자 초조해하는 천일의 모습을 짠하면서도 코믹하게 표현해냈을 뿐만 아니라 ‘나천일’ 특유의 2% 부족한 아재개그를 능글맞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빵 터지는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선사했다. 특히 천일이 ‘엘리베이터 방귀 사건’의 범인으로 오해 받는 장면에서 그는 억울함으로 가득 찬 표정으로 나천일과 남다른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인생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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