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폐암 투병 중 별세한 원로배우 故 김지영의 발인식이 21일 오전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진행됐다.
지난 19일 오전 향년 79세로 별세한 배우 고(故) 김지영은 1960년 영화 '상속자'로 데뷔,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팔도 사투리를 가장 잘 소화해내는 원로배우로 많은 대중에게 친근한 할머니로 각인돼왔다.
뿐만 아니라 영화에서도 100여 편이 넘는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오로지 연기를 위한 인생을 살았다. 최근에는 JTBC 드라마 '판타스틱'에서 류해성(주상욱 분)의 외할머니로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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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