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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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숙집 딸들' 박중훈, 험난한 입주 테스트에 '굴욕샷' 탄생

기사입력 2017.02.20 08:12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하숙집 딸들'의 첫 하숙생 박중훈이 험난한 입주 테스트를 받는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 2TV '하숙집 딸들'에서는 첫 게스트로 출연한 박중훈이 험난한 입주 테스트 과정이 그려진다. 이 가운데 박중훈이 하숙집 식구들과 함께 망가짐을 불사한 처절한 '짜장 먹방'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짜장 소스에 얼굴이 뒤덮인 박중훈과 하숙집 식구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젓가락에 아슬아슬 걸쳐 있는 짜장면을 온 얼굴로 받아내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특히 박중훈은 팔을 최대한 곧게 핀 채 짜장면을 먹기 위해 혈안이 된 얼굴이다.

이어 이미숙은 얼굴을 요리조리 돌리며 짜장면 먹기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실상은 온통 짜장 소스로 범벅이라 배꼽을 잡게 만든다. 박시연은 짜장면을 눈 앞에 두고 간절한 눈빛을 발사하고 있는 모습. 나아가 이다해는 짜장면으로 얼굴을 맞았는지 탱탱하게 살아있는 면발 자국이 선명하다. 더욱이 장신영은 짜장면 한 그릇을 통째로 집어낸 듯 어마어마한 양을 흡입하고 있어 웃음보를 제대로 자극한다.  

한편 이날 박중훈은 하숙집 입성과 동시에 하드코어한 입주 테스트에 멘붕에 빠졌다. 박중훈은 짜장면 먹기를 시작으로 더욱 스펙타클하게 이어진 게임 릴레이에 고개를 떨구었다는 후문. 이 밖에도 박중훈은 가방까지 탈탈 털리는 신상털이에 연신 식은땀을 흘렸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에 '하숙집 딸들'에서 박중훈은 험난한 입주 과정을 뚫고 하숙생이 될 것인지, 짖궂은 하숙집 식구들은 박중훈을 하숙생으로 선택할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동시에 스틸만으로 폭소가 터지는 이들의 짜장 게임에 기대가 치솟는다.


오는 2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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