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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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의 아키타' 강남, 키썸 몰래카메라 실패 '엉성한 인력거꾼'

기사입력 2017.02.17 19:41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강남의 몰래카메라가 실패로 돌아갔다.

17일 처음 방송된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아키타'에서는 래퍼 키썸, 배우 성혁의 여행에 가수 강남이 합류했다.

강남은 인력거꾼으로 변신해 키썸과 성혁을 맞이했다. 하지만 키썸은 강남을 바로 알아본 뒤 "오빠!"라고 말했다. 강남의 염색머리와 이목구비가 존재감을 드러낸 것.

강남은 "제작진들과 열심히 준비했는데 3초만에 들켰다"고 아쉬워했고 성혁은 "둘만의 여행을 즐기고 싶었는데"라고 한탄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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