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영화감독 홍상수와 배우 김민희가 불륜설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동반 참석했다.
홍상수와 김민희는 1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 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홍상수 감독은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받았다. 한국영화로는 4년 만이다. 앞서 홍 감독은 '밤과 낮'(2008),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2013)으로 베를린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바 있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유부남과 불륜에 빠진 여배우(김민희 분)의 고민과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올 상반기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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