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2.15 17:43 / 기사수정 2017.02.15 17:43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굵직한 저음과 특유의 카리스마로 명품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최일화가 16일 방송되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20년 무명시절의 우여곡절을 공개한다.
지난 2005년 ‘패션 70s’이라는 작품으로 브라운관에 데뷔한 후 지금까지 탄탄한 연기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최일화, 하지만 그의 연기 인생은 순탄하지 않았다.
“4남매 중 맏이였고 지독한 가난에 시달리며 살았다. 아버지는 힘든 노동일을 쉴 새 없이 하셨고 나는 신발공장에서 일을 하며 돈을 벌었다”는 최일화는 우연히 접한 연극에 하염없이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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