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한캠핑' 조우종, "노총각 탈출" 새해 소망 이뤘다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열애에 이어 3월 결혼 소식을 알리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킨 조우종이 결혼 발표 한 달 전에도 결혼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아찔한 캠핑'에서는 정준하‧김준현‧조우종‧고세원이 일출을 바라보고 소원을 비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아찔한 캠핑' 멤버들은 붉게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각자 원하는 소원을 빌었다. 얼마 전 아빠가 된 김준현은 가족의 건강을 빌었고, 정준하는 2세에 대한 소망을 드러낸 반면 유일한 미혼자인 조우종은 "노총각 아니냐. 결혼할 수 있게 해달라"는 소망을 빌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우종이 의미심장한 표정과 함께 새해 소망으로 결혼을 밝히자, 현장에서는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고, 이는 결국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조우종은 한 프로그램에서 비일반인 여자친구가 있음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다양한 추측을 내놓으며 조우종의 여자친구의 정체에 대해 궁금해 했다. 조우종의 소속사는 KBS 재직 시절 후배였던 정다은 아나운서와 5년 째 열애 중이라는 소식에 이어 3월 결혼소식까지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

13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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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