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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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강호동 "김영철, '핵노잼'으로 놀림 받아 속상"

기사입력 2017.02.11 21:1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아는 형님' 강호동이 김영철이 다른 곳에서 '노잼'이란 소릴 듣는 것을 속상해했다.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 62회에서는 강호동이 김영철을 끌어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은 등장하자마자 김영철의 이름을 부르며 "밖에서 무시당하고 살래? 못난 내 새끼. 핵노잼이란 소리나 듣고"라며 속상해했다. 앞서 김영철은 설 특집 프로그램에서 1표를 받고 최하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에 김영철은 봤냐고 물어봤고, 이수근은 "봤다. 시간대가 너무 좋아서"라고 밝혔다.

강호동은 "우린 식구잖아. 우리 식구가 장난치는 건 재밌는데, 다른 사람들이 놀리니까 약 오른다"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를 듣던 이상민이 "누가 널 무시했냐"라고 하자 김영철은 "코미디언 전부 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김희철은 "여기 김영철 형이 빠지면, 이 역할 아무도 못할 거 같다"라고 밝혔고, 멤버들 모두 이에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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