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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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유준상 "청문회 보면 소름끼칠 정도, 연기들이 보통 아냐"

기사입력 2017.02.09 23:30



[엑스포츠뉴스 김수진 기자] '인생술집' 유준상이 심오한 이야기를 전했다. 

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배우 겸 가수 유준상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유준상은 음악을 하는 이유에 대해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서"라고 말하며 노래를 물론이고 연기를 향한 무한 애정을 보였다. 

이어 그는 "음악을 하면 감성이 떨어지지 않는다. 음악을 하면 젊은 친구들과 항상 이야기를 할 수 있다. 연기도 감각이 떨어지면 안 된다"고 설명했다. 

유준상은 "요즘 청문회를 보면 정말 보통들이 아니다. '모릅니다'라고 말하면서 하는 리액션, 말투, 흐트러지지 않는 눈빛 하나까지 보면 소름이 돋을 정도다. 그래서 나도 예전처럼 틀에 박힌 연기를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처럼 연기를 하면 이젠 그것은 거짓"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tvN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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