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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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송승헌, 혼인 앞두고 술독…이영애 잊지 못했다

기사입력 2017.02.08 22:1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사임당 빛의 일기' 송승헌이 이영애를 잊지 못하고 괴로워했다.

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5회에서는 아이들을 돌보는 사임당(이영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버지 묘를 찾은 사임당은 "저 한양으로 이사 가요. 이제 가면 언제 다시 올런지, 올 수는 있는 건지 기약이 없다"라며 홀로 남겨진 어머니를 잘 살펴달라고 부탁했다.

집에 돌아온 사임당은 어머니에게 욕심 없이 다만 아버님께서 읽으시던 서책을 가져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사임당은 숙제를 하지 않은 자녀들을 혼냈다. 이사를 앞두고 어수선해진 환경을 바로잡으려는 것. 하지만 숙제를 다 해놓고도 혼난 이현룡은 "불공평하다. 어째서 저에게만 우를 돌보라고 하는 거냐"고 반발했고, 사임당은 "그 이유를 알 때까지 우를 돌봐라"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이겸은 내일이 혼사였지만, 술독에 빠져있었다. 이겸은 과거 "다 끝났다"고 말하던 사임당과의 마지막 만남을 떠올리며 괴로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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