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지창욱이 영화 속 역할과의 싱크로율을 언급했다.
7일 네이버 V라이브에서 방송된 '배우what수다'에는 지창욱이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작된 도시'에서 백수 역할을 맡은 그는 싱크로율과 관련 "내게는 낯설지 않은 직업이다. 배우는 일이 없으면 바로 백수다. 계약직이고 프리랜서다. 작품 하나 끝나면 자고 일어나면 백수가 돼 있다"고 이야기했다.
곧 언제 백수가 되냐는 MC 박경림의 질문에 "영화 홍보가 끝나면 백수가 된다. 얼마나 잘되느냐에 따라, 극장에서 빨리 내려가면 빨리 백수가 될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조작된 도시’는 단 3분 16초 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액션영화다. 지창욱, 심은경, 안재홍, 오정세 등이 출연하며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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