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런닝맨' 유재석의 멤버스 위크 게스트들이 공개됐다.
7일 SBS '런닝맨'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유재석의 멤버스 위크에 유재석의 연예인 절친들이 총출동한다"며 "김용만, 김원희, 이천희, 허경환, KCM이 현재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촬영중이다"고 밝혔다.
이들 5인은 팀을 이뤄 '런닝맨' 멤버들과 대결을 펼치게 된다. '런닝맨'과 절친들 사이에 낀 유재석의 모습이 어떤 재미를 만들어낼 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들 중 김용만과 유재석은 사조직 '조동아리' 멤버로 이어진 인연으로, 최근 '해피투게더'에도 유재석의 절친으로 출연했다. '런닝맨'에는 유재석 외에도 조동아리 멤버 지석진이 있어 다시 한 번 조동아리 표 특급 웃음을 맛볼 수 있을 전망이다.
또 김원희와는 '놀러와'를 통해 약 8년간 호흡을 맞췄으며 이천희와는 '패밀리가 떴다'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유재석의 절친들이 출동하는 '런닝맨'은 오는 19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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