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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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측 "이영애·양세종의 새옹지마 에피소드, 기대해달라"

기사입력 2017.02.07 13:4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이영애와 양세종의 새옹지마. '사임당, 빛의 일기'는 어떻게 흘러갈까. 

최근 방송 중인 '사임당, 빛의 일기'는 고군분투하는 시간강사 지윤(이영애 분)와 상현(양세종)의 모습이 그려지고 있다.

지윤은 정교수가 되기 위해 한국미술사학계의 실세인 민정학(최종환)의 집에서 음식하기와 청소, 심지어 아이숙제까지 도맡아 해왔으나, 안견의 금강산도를 국보로 추진하기 위한 공개학술발표회에서 주저하는 바람에 그의 눈 밖에서 벗어나고 말았다. 



지윤의 입장에서는 그동안 자신에게 가장 든든한 우군이라고 생각했던 민교수의 이런 결정에 상심했고, 진짜 금강산도를 찾아 자신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나섰다. 이런 지윤을 돕기 위해 나선 것은 다름아닌 상현으로, 후배인 그는 자신 때문에 지윤이 강사자리까지 잃은 것을 알고는 미안해했다. 이에 상현은 어릴 적 배워온 한문실력을 발휘, 그 안에 담긴 비밀을 파헤치면서 진짜 ‘금강산도’에 대해서도 한걸음씩 다가가고 있다. 

'사임당, 빛의 일기'의 한 관계자는 "이처럼 우리 드라마는 지윤을 중심으로 민교수, 그리고 상현과의 새옹지마 에피소드가 전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라며 “과연 그녀가 상현과 합작해 진짜 금강산도를 발견하게 되고, 명예도 회복할 수 있게 될지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사임당, 빛의 일기'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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