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EXID가 오는 4월 컴백한다.
소속사 바나나컬처는 6일 엑스포츠뉴스에 "EXID가 4월 컴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함께 활동에 나서지 못한 솔지도 녹음에 참여한다.
이 관계자는 "솔지가 일단 녹음에는 참여하지만 아직 완치 판정을 받지 못했기에 4인조 활동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ID의 새 앨범 타이틀곡은 솔지가 참여한 5인 완전체 버전과 나머지 4인 버전 등 2가지 버전으로 제작된다. 관계자는 "솔지의 컨디션과 건강 상황을 고려해 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2년 데뷔한 EXID는 '위아래'로 메가 히트급 역주행 신화를 쓰며 가요계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잡았다. 이후 '아예', '핫핑크', 'L.I.E'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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