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인턴기자] KIA 타이거즈 퓨처스 선수단이 오는 9일부터 타이완에서 스프링캠프에 돌입한다.
선수단은 9일 타이완으로 출국해 3월 10일까지 타이난 진리대학 야구장에서 스프링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스프링캠프에는 정회열 퓨처스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7명, 선수 27명 등 총 34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스프링캠프 초반(2월 10일~22일)에는 체력 및 기술, 전술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며, 23일부터 중국 국가대표팀 및 타이완 프로 팀, 한국 팀들과 10차례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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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