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인턴기자] 황희찬(21)이 결승골을 기록하며 소속팀 레드불 잘츠부르크의 승리를 이끌었다.
잘츠부르크는 6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위치한 레드불 아카데미에서 열린 로젠보리 트론하임과의 친선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황희찬은 후반 6분 모아네스 다부르의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득점을 올렸다. 이외에도 빠른 침투와 위협적인 모습으로 상대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여기에 후반 31분 잘츠부르크는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2-0으로 앞섰다. 리드를 지켜낸 잘츠부르크는 조만간 개막할 후반기를 앞두고 기분좋은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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