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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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엄마가 뭐길래' 윤유선♥이성호 부부, 러브스토리 공개

기사입력 2017.02.03 06:58 / 기사수정 2017.02.03 01:0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윤유선이 남편 이성호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윤유선이 남편 이성호와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유선 조카는 윤유선의 집에 방문했다. 윤유선은 "같이 살기도 했다"라며 조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조카는 "고모가 음식 하는 게 연기하는 거라고 생각했다. 고모가 평상시에 음식 하는 모습을 본 적이 별로 없다"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이후 조카는 윤유선이 차려준 먹었고, "요리 많이 잘하게 됐다. 결혼하기 전에 연습해야 한다고 전 부치고 그러지 않았냐"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윤유선은 식사를 마친 뒤 두 자녀와 조카를 데리고 앨범을 구경했다. 조카는 윤유선과 이성호 부부의 과거 사진에 대해 "동주 얼굴에 고모부가 있다"라며 깜짝 놀랐다. 이때 윤유선은 남편과 찍은 웨딩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조카는 윤유선에게 "친척들이 사진 보여달라고 해도 고모가 안 보여줬다. 안 잘생겼다고 했다"라며 폭로했고, 윤유선은 "나는 웃긴 사람을 좋아한다. 고모부 웃기지 않냐"라며 자랑했다. 이어 조카는 "100일 만에 결혼을 한 거냐"라며 놀랐다. 이에 대해 큰아들 이동주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안 맞아서 싸우지 않으니까 (결혼을) 잘한 거 같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이승연과 이상아는 "결혼을 안하면 안되는 이유가 있었냐"라며 궁금해했고, 윤유선은 "남편이 '너한테는 내가 딱이야'라며 했다. 남편이 날 더 좋아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윤유선은 "'연애할 때 (시어머니가) 드라마를 보는데 내가 못된 역으로 나왔다. '저런 며느리가 들어오면 안된다'라고 했다더라"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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