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2.02 14:13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4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은 시청자들의 마음과 입맛을 사로잡을 '밥도둑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정글의 법칙'에서 맹활약중인 강남과 '정글의 여전사'로 눈길을 끌었던 배우 전혜빈이 출연했다. 지난 '매운 닭발' 편에 출연해 호되게 당했던 강남은 "그 때 이후로 매운 것은 손도 안 대고, 그렇게 비데를 많이 쓴 것은 처음"이라고 말해 당시의 힘들었던 기억을 되새겼다.
강인하고 내숭 없는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전혜빈은 "주위에서 이시영과 비교를 많이 한다"며 "이시영과 싸우면 내가 100% 질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준현은 "무슨 여배우들이 만나자마자 싸움 얘기를 하냐"며 급하게 말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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